이호선 교수, 건강 회복 근황 전해… '녹차꽃 브로치' 포인트로 밝은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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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 교수, 건강 회복 근황 전해… '녹차꽃 브로치' 포인트로 밝은 미소

Minji Kim · 2025년 9월 9일 08:39

이호선 교수가 건강을 되찾아가는 긍정적인 근황을 직접 팬들에게 전했다.

9일, 이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녹차꽃을 가슴에 달고 새벽 채혈을 위해 출발했습니다. 몸이 잘 회복하고 있다고, 이제 체중만 줄이면 된다는 기분 좋은 말씀을 듣고 일과를 시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활기찬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 교수는 깔끔한 블랙 재킷에 흰색 블라우스를 입고 특유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가슴에 달린 연둣빛 녹차꽃 브로치가 그의 세련된 패션 감각을 돋보이게 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녹차는 그 잎으로 차를 내고, 그 꽃으로 눈을 밝힌다"는 시적인 표현을 빌려 "모두가 맑고 밝으시길, 잎사귀 같고 꽃 같으시길"이라는 따뜻한 인사를 덧붙이며 그의 회복 의지를 다졌다.

앞서 이 교수는 건강 문제로 병원 입원 소식과 함께 수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이제 쓸빠녀(쓸개 빠진 여자)가 됐다"며 "몸으로 잃은 것만큼 삶으로 더 채우며 살아가겠다"는 재치 있는 소감으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상담복지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호선 교수는 연세대학교에서 상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심리 전문가다. 최근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하여 위기에 놓인 부부들의 갈등을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호선 교수는 상담학 분야의 전문가로, 심리 상담 관련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습니다.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으며, 특히 관계 회복과 심리적 치유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따뜻한 조언은 많은 이들에게 위안과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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