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집 안 갈 거야' 폭탄 발언…인교진 당황

배우 소이현이 유쾌한 폭탄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9일,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인소커플)'에는 '한 병만 시리즈 맛집 하이라이트. 부부의 찐맛집 스팟 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맛있는 식사와 함께 술을 즐기는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남편 인교진이 촬영 중 업무와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려 했지만, 이미 와인에 푹 빠진 소이현은 '오늘은 일 얘기 말고 즐기자'라며 유쾌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특히 우대갈비 스테이크가 등장하자 인교진은 다정하게 소이현에게 직접 썰어 먹여주는 세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와인을 음미하던 인교진이 슬슬 귀가할 타이밍을 언급하자, 소이현은 '나 오늘 집에 안 갈 거야!'라고 선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여 셋째 출산 계획에 대한 서로 다른 의견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소이현은 2001년 SBS 시트콤 '허니허니'로 데뷔한 배우입니다.

그녀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현재는 남편 인교진과 함께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인소커플)'을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