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살롱드립'서 밝힌 충격적인 과거 몸무게… "41kg까지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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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살롱드립'서 밝힌 충격적인 과거 몸무게… "41kg까지 나갔다"

Jisoo Park · 2025년 9월 9일 10:27

가수 선미가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 출연해 자신의 몸무게 변천사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9일 공개된 영상에서 선미는 '모태솔로는 아니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라는 주제로 출연, 과거 저체중으로 인해 회사에서 보약까지 챙겨줄 정도였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녀는 데뷔 초 '가시나' 활동 당시 43kg, '주인공' 활동 때는 무려 41kg까지 나갔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습니다.

하지만 월드투어를 계기로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며 52kg까지 증량하는 데 성공했고, 살집이 붙은 자신의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최근 악기 연주가 포함된 콘셉트로 컴백을 준비하며 다시 예전의 몸무게로 돌아왔다고 전했습니다. 선미는 현재 40kg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선미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선이 굵은 맷 데이먼 스타일'을 꼽으며, 멘탈이 건강하고 건전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습니다. 장도연이 JYP 박진영을 언급하자 선미는 즉각 부인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선미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하며 K팝을 대표하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녀는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가시나', '주인공', '날라리', '사이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대중을 사로잡았습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며 '믿고 듣는 선미'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꾸준히 증명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