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데뷔 2주년 기념 팬들과 함께 1억 원 기부 '선한 영향력'

그룹 라이즈가 데뷔 2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는 라이즈와 공식 팬클럽 브리즈가 총 1억 46,577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라이즈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팬클럽 이름으로 1억 원을, 팬클럽 브리즈는 특별 온라인 QR코드 모금 캠페인을 통해 400만 원 이상을 보태며 총 1억 원이 넘는 금액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9월 4일부터 7일까지 사랑의열매 웹사이트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QR코드 스캔만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모금된 성금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특히 소아암, 희귀질환, 인공와우 이식 수술 등이 필요한 어린이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3년 데뷔 이후 꾸준히 선행을 이어온 라이즈와 브리즈의 이번 기부는 음악 활동 외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겠다는 그룹의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사랑의열매 측은 "이번 캠페인은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라이즈는 2023년 9월 4일에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7인조 보이그룹입니다. 데뷔 초부터 '힙'한 무드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주목받으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그룹'이라는 독자적인 콘셉트를 구축했습니다. 라이즈는 데뷔와 동시에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를 휩쓸며 K팝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