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제작 신인 걸그룹 '베이비 돈트 크라이', 데뷔 3개월 만에 日 '나일론' 커버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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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제작 신인 걸그룹 '베이비 돈트 크라이', 데뷔 3개월 만에 日 '나일론' 커버 장식

Jisoo Park · 2025년 9월 9일 12:20

K팝 스타 싸이가 제작한 신인 걸그룹 베이비 돈트 크라이(Baby DONT Cry)가 데뷔 3개월 만에 일본 패션 매거진 '나일론 재팬' 11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지난 9월 5일 공개된 더블 커버에는 베이비 돈트 크라이 멤버들이 참여했으며, 이는 일본 패션 매체 첫 등장입니다. 화보에서는 멤버 각자의 개성을 살린 개별 인터뷰와 함께, 발레코어와 프레피룩을 넘나드는 톡톡 튀는 가을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멤버 지유가 디자인한 레이스업 발레 스니커즈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고 자유로운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은 베이비 돈트 크라이는 데뷔 3개월 만에 일본 주요 패션 잡지 커버를 꿰차며 일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해외 주요 K팝 무대에도 활발히 참여하며 글로벌 팬덤을 확장 중입니다.

베이비 돈트 크라이의 이번 화보는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 홍콩, 대만 지역의 지유 브랜드 매장에서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번 화보와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 전체는 오는 27일 발매되는 '나일론 재팬'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베이비 돈트 크라이는 K팝 스타 싸이가 직접 프로듀싱한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룹명 'Baby DONT CRY'는 '아기처럼 순수하지만, 세상의 어려움에 울지 않고 당당히 맞서 나아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멤버들은 각자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패션 감각과 퍼포먼스 실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