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비몬스터, 데뷔 17개월 만에 유튜브 1000만 구독자 돌파 '최단 기록' 경신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데뷔 17개월 만에 유튜브 구독자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오후 1시 16분(한국시간) 베이비몬스터 공식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K팝 걸그룹 중 최단 기간 기록으로, 그룹의 폭발적인 글로벌 팬덤 확장과 유튜브에서의 강력한 영향력을 입증하는 성과다.
지난 4월 1일 정식 데뷔 이후 꾸준한 콘텐츠 공개와 더불어, 최근 공개된 첫 자체 리얼리티 예능 '베이비몬 하우스'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구독자 증가에 더욱 탄력을 붙였다. 이는 신보 활동 없이도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현재 베이비몬스터 유튜브 채널은 11개의 억대 뷰 영상과 누적 54억 뷰 이상을 기록하며 '차세대 유튜브 퀸'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영상, 비하인드 콘텐츠 등 다양한 영상들이 꾸준히 수백만 뷰를 동원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0월 10일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WE GO UP'을 비롯해 'PSYCHO', 'SUPA DUPA LUV', 'WILD'까지 총 4곡이 수록될 예정이며, 특히 힙합 기반의 타이틀곡은 그룹의 포부를 담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 차게 선보인 7인조 신인 걸그룹입니다. 2024년 4월 1일 데뷔곡 'SICKNESS'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으며, 멤버 전원이 뛰어난 비주얼과 실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데뷔 전부터 멤버들의 데뷔 과정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 'Last Evaluation'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