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황승언 친동생, '비연예인' 아내 두고 엇갈리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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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황승언 친동생, '비연예인' 아내 두고 엇갈리는 반응

Eunji Choi · 2025년 9월 9일 13:25

배우 권율의 아내가 배우 황승언의 친동생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당사자들은 말을 아끼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황승언 측은 동생과 권율의 결혼에 대해 "제가 말씀드릴 부분이 아니라 죄송하다"는 짧은 입장을 전하며 사실상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5월 결혼한 권율의 아내가 황승언의 친동생이라고 보도한 바 있으며, 과거 자매가 함께 방송에 출연해 "우월한 유전자"와 "유역비 닮은 미모"라는 극찬을 받은 사실이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

권율 소속사 측 역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며 "가족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이 어렵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고, 황승언 소속사 측도 "비연예인 아내와 가족을 배려해 자세한 부분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실상 인정한 것 아니냐"는 반응과 "비연예인 가족을 지켜주려는 것"이라며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편 권율은 2007년 SBS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했으며, 배우 최명길의 조카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권율은 2007년 SBS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하며 연기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배우 최명길의 조카라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최근 비연예인과의 깜짝 결혼 소식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아내의 신상에 대해서는 철저히 비밀에 부쳐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