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3살 연상 여성과 동거설…국내 팬들 '충격'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에게 동거설이 불거져 국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지난 9일, 한 일본 주간지는 사카구치 켄타로가 자신보다 세 살 연상인 1988년생 여성과 함께 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여성은 현재 헤어·메이크업 업계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8월부터 함께 거주하는 모습이 목격되었으며, 이로 인해 사실상 동거 중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최근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일본 배우로 꼽히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어, 이번 소식은 팬들에게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소식을 접한 일부 팬들은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켄타로 동거설이라니 믿기지 않는다”며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2014년 영화 '여고생에게 여자를 가르치는 방법'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사랑하는 사이', '너의 시가', '이웃집 카츠라 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특유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훈훈한 외모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