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영, '서울대 집안' 시가 자랑... "남편, 분리불안 수준 집착"
Jisoo Park · 2025년 9월 9일 14:30
방송인 현영이 엄청난 스펙의 시가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이하 돌싱포맨)에 출연한 현영은 시댁 식구들이 모두 서울대학교 출신임을 밝히며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현영은 결혼 전에는 시댁 집안이 모두 서울대 출신인 줄 몰랐다며, 선산에 가서 묘비를 보고나서야 모두 서울대 출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탁재훈이 어떻게 무작정 결혼했냐는 질문에, 시아버지가 자신을 처음 본 날부터 매우 예뻐하며 환대해주셨다고 자랑했습니다.
또한 현영은 남편이 자신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분리불안 증세를 보일 정도로 집착한다고 폭로하며, 남편이 모든 남자들이 자신을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현영은 1999년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이후 MC, 가수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습니다. 특히 2006년 히트곡 '누나의 꿈'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2년에는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