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 김준호에게 '이혼' 깜짝 예언! '돌싱포맨' 200회 맞아 폭소 터진 예능 설정
Haneul Kwon · 2025년 9월 9일 14:40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이 200회를 맞이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200회를 기념하여 현영, 이현이, 최홍만, 심으뜸이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멤버들의 지난 200회를 되돌아보며 “여러분은 뭐 하고 있었냐. 나랑 김준호는 결혼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돌싱포맨'의 목표를 제시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이상민은 “300회에는 임원희가 결혼하고, 400회에는 탁재훈이 결혼하자”라며 “탁재훈이 결혼하는 시점에 맞춰 김준호는 이혼해라”라고 돌발 제안을 했다.
이상민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멤버들의 가상 이혼 시점을 더욱 구체적으로 설정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김준호는 400회 때쯤 되면 결혼 3년 차가 될 것이다. 나는 500회에 이혼하고, 임원희는 600회, 그리고 700회에는 탁재훈 형의 마지막을 함께 하자”라고 덧붙여 멤버들의 환호와 야유를 동시에 받았다.
이상민은 1990년대 그룹 '룰라'의 멤버로 데뷔하여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현재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는 사업가로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