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동거설' 휩싸여… 장도연과의 핑크빛 케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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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동거설' 휩싸여… 장도연과의 핑크빛 케미 재조명

Jisoo Park · 2025년 9월 9일 14:50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최근 연상의 여성과의 동거설에 휩싸여 국내 팬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러한 소식과 함께, 과거 방송에서 개그우먼 장도연과의 유쾌하면서도 설렘 가득했던 케미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일 일본 주간지 보도에 따르면, 사카구치 켄타로는 자신보다 3살 연상인 헤어·메이크업 업계 종사 여성과 함께 살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 보도는 사카구치 켄타로가 지난 8월부터 해당 여성과 동거 중이라는 정황까지 담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사실 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사카구치 켄타로는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인기 배우인 만큼, 이번 동거설 보도는 국내 팬들에게도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팬들은 "믿고 싶지 않다", "진실이 아니길 바란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당혹감을 표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넷플릭스 공식 채널 및 'TEO 테오'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던 '장도바리바리' 영상 속 사카구치 켄타로와 장도연의 호흡이 다시금 화제다. 영상에서 사카구치 켄타로는 장도연의 질문에 "스키데스(좋아해요)"라고 연달아 답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심지어 장도연이 "저 좋아하세요?"라고 묻자 "네"라고 답하며 벽쿵 장면까지 보여주어 당시 시청자들에게 큰 설렘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장도연도 충격받겠다", "내 마음이 장도연 마음이다"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사카구치 켄타로의 사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팬들은 놀라움 속에서도 그의 출연작이나 과거 영상들을 다시 찾아보며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2014년 영화 '시공경찰 DEEP'으로 데뷔하며 배우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2016년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출연으로 일본 내 인지도를 크게 높였으며,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으며 '국민 남친'이라 불릴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고독의 미식가 Season 10' 한국판 출연과 넷플릭스 영화 '퍼펙트 데이즈'를 통해 얼굴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