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수영복 기자회견' 비하인드 공개… "몸은 100% 자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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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수영복 기자회견' 비하인드 공개… "몸은 100% 자연산"

Eunji Choi · 2025년 9월 9일 22:16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과거 '수영복 기자회견' 사건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돌싱포맨' 예고편에서 김준호는 이지혜의 파격적인 '수영복 기자회견'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3대 기자회견 중 하나"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이지혜는 당시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지혜는 "제가 발육이 빨랐던 탓에 성형 수술 의혹을 받았다"며 "그 오해를 풀기 위해 기자회견장에서 수영복을 입고 겨드랑이까지 공개하며 몸이 100% 자연산임을 증명하려 했다"고 당시의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녀의 솔직함은 당시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이와 함께 방송에서 공개된 과거 사진에 대해 이지혜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죽은 동생이 하나 있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1998년 샵(S#arp)으로 데뷔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거침없는 입담과 솔직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Lee Ji-hye #Dolsing Fourmen #Kim Jun-ho #S#a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