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결혼 후 첫 심경 고백! "아내, 헬스 트레이너도 20살 차이도 아니다"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김종국이 아내에 대한 각종 루머와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종국이 새 신부를 둘러싼 궁금증에 대해 입을 열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박영규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김종국에게 결혼 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박영규는 "와이프에게 모든 것을 다 주라"는 조언을 하며 김종국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그는 "금고 키도 주고, 비밀번호도 다 알려줘라"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종국은 항간에 떠도는 아내에 대한 소문에 대해 "헬스 종사자도 아니고, 20살 차이도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연애 기간이 길지 않아서 소문이 안 난 것 같다"며 목격담이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김숙은 "꽁꽁 숨겨서 인형과 결혼하는 줄 알았다"고 재치있는 멘트를 던져 웃음을 더했다.

새신랑 김종국의 솔직한 이야기와 박영규의 거침없는 조언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KBS 2TV에서 방영된다.

김종국은 2023년 10월 26일, 9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하여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그는 지난 1995년 룰라의 멤버로 데뷔하여 솔로 가수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현재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능력자'라는 별명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