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라디오스타'서 현실 육아+아내 사야와 자녀 계획 깜짝 공개

배우 심형탁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아내 사야와의 결혼 생활과 자녀 계획에 대해 솔직한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아들 '하루'를 돌보며 겪었던 육아 고충과 문화 차이를 극복한 한일 합작 육아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늘(10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마음은 부자아빠 몸은 가난한아빠' 특집으로 꾸며지며, 심형탁은 18세 연하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와 결혼 후 아들 하루의 탄생 소식을 전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심형탁은 방송에서 아내와 원하는 자녀 수가 달라 합의점을 찾았던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으며, 문화 차이를 극복한 한일 합작 육아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아내의 뜻에 따라 출산, 산후조리, 육아까지 '2인 1조'로 육아를 전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임재범의 '고해'를 개사해 자장가로 불러 아들을 재웠던 특별한 순간을 공유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그는 본업인 연기 활동 중에도 육아를 놓지 않아 코피를 쏟았던 경험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도라에몽 마니아로서 결혼 후에도 아내 몰래 도라에몽 피규어를 들여놓는 비법(?)을 공개하며 폭소케 했다. 심형탁은 아들 하루와 함께 도라에몽 영화를 보러 가고 싶다는 꿈을 밝히며, 하루가 도라에몽을 좋아하도록 '도라에몽 조기 교육법'을 펼치고 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심형탁은 일본 처갓집에서 겪었던 문화 차이와 유머러스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공감과 폭소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육아 고충과 웃음이 교차하는 그의 이야기는 오늘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형탁은 1977년생 배우로, 2023년 18세 연하의 일본인 여성 히라이 사야와 결혼하여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결혼 후 아들 '하루'를 얻었으며, 현재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평소 도라에몽을 매우 좋아하고 수집하는 것으로 알려져 '도라에몽 덕후'라는 별명으로도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