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유튜버 곽튜브, 10월 결혼설... 소속사 "사생활 확인 어려워"
Haneul Kwon · 2025년 9월 10일 00:20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 SM C&C가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곽튜브가 10월 11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하며, 예비신부는 5세 연하의 공무원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의 장거리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곽튜브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결혼 준비 중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임신 사실도 함께 공개했다. 그는 팬들에게 "누군가의 남편으로, 아버지로서 더 성숙해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소속사 SM C&C 또한 "곽준빈이 오는 10월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오랜 교제 끝에 신뢰와 사랑을 쌓아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으며, 결혼 준비 중 소중한 생명이 찾아와 기쁨이 배가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곽튜브는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에서 행정직원으로 근무한 독특한 이력을 가진 유튜브 크리에이터입니다. 현재 구독자 수십만 명을 보유한 여행 채널 '곽튜브'를 운영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전현무계획2',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