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창정 아내 서하얀, '아프고 살찐 어른' 남편 돌보는 육아 일상 공개
Hyunwoo Lee · 2025년 9월 10일 00:45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 씨가 남편을 살뜰히 챙기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서하얀 씨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아프고 살찐 어른이 운동시키고 약 먹이기 힘드네"라는 글과 함께 임창정 씨와의 대화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공개된 대화에서 서하얀 씨는 임창정 씨에게 이비인후과에 가자며 집에서 걸어 나오라고 권유했지만, 임창정 씨는 "힘든데"라며 어린아이처럼 투정을 부렸습니다. 이 모습은 마치 엄마와 아들의 대화를 연상시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서하얀 씨는 2017년 18세 연상의 가수 임창정 씨와 결혼했습니다. 임창정 씨는 결혼 전 세 아들이 있었고, 서하얀 씨와 결혼 후 두 아들을 더 얻어 현재 총 다섯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서하얀 씨는 육아와 더불어 임창정 씨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