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쌍둥이 임신 5개의 심장, '선택적 유산' 권유 극복하고 감동 출산기 공개

TV CHOSUN의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가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네쌍둥이의 출산 현장을 공개한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1회 예고편에서는 네쌍둥이를 임신한 산모가 등장한다. 산모는 뱃속 네 태아의 힘찬 태동을 느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듯했지만, 출산의 현실 앞에서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산모는 '선택적 유산' 권유를 받았던 사실을 고백하며, "제 안에 심장이 5개잖아요. 네 명을 데리고 가자, 어떻게든…"이라고 말해 네 아이를 모두 지키고 싶은 강한 모성애를 보여주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수술실 앞에서 눈물을 훔치는 남편의 모습과 20명 이상의 의료진이 투입된 네쌍둥이 출산 준비 과정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의료진은 "자가 호흡이 힘들어서 도움받을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밝히며 신생아들의 즉각적인 의료적 개입이 필요할 것을 예고했다. 순조로울 것만 같았던 출산 과정에서 의료진이 급히 도움을 요청하고, 문제 발생을 암시하는 장면들이 포착되면서 네쌍둥이의 탄생을 둘러싼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출산 과정을 생중계하는 버라이어티 쇼로,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놀라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는 TV CHOSU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육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출산 과정을 생중계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네쌍둥이의 출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다태아 임신의 어려움과 희망을 동시에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