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원, 타이베이 팬미팅 성료…팬들과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추억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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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원, 타이베이 팬미팅 성료…팬들과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추억 소환

Minji Kim · 2025년 9월 10일 01:06

배우 정준원이 지난 7일 타이베이 CLAPPER STUDIO에서 첫 단독 팬미팅 '2025 정준원 팬미팅 [The ONE day in TAIPEI]'을 개최하고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정준원은 존박의 '그 노래'를 열창하며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PRIVATE TALK' 코너를 통해 어린 시절 사진과 타이베이 도착 후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명장면을 팬들과 함께 재연하고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는 등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정준원의 슬기로운 상담소' 코너에서는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따뜻한 조언을 건넸고, OX 퀴즈 이벤트에서는 애장품과 대본을 선물로 증정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정준원은 "정말 행복하고 영광이었다. 여러분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감과 함께 김동률의 '기억의 습작'을 부르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정준원은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레지던트 4년차 구도원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따뜻한 선배 연기와 설렘을 안기는 로맨스 연기를 동시에 선보이며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그의 꾸준한 작품 활동과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은 앞으로의 성장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