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소녀 다영, 다이어트 비결 공개 “12kg 감량, 3종 세트 실천”
그룹 우주소녀(WJSN) 멤버 다영이 솔로 데뷔를 앞두고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문별이다 moonbyul2da'에 출연한 다영은 12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영은 “운동, 식단, 관리를 병행하는 3종 세트를 철저히 지켰다”고 설명하며, 솔로 데뷔에 대한 설렘과 부담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녀는 “혼자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기에 가장의 무게를 느낀다”고 덧붙였다.
솔로 준비를 3년 전부터 시작했다는 다영은 “최근 1년은 매진해서 쏟아낸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이번 앨범에 심혈을 기울였음을 강조했다. 특히 타이틀곡 ‘body(바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이 곡을 어떻게 부를지, 무대가 어떻게 될지 상상하며 작업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다영은 팬들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꾸준한 운동 방법, 스케줄 없는 날의 관리 팁, 솔로 활동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SNS 게시물 삭제 논란에 대해 “새 앨범에 집중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관한 것”이라고 해명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다영은 지난 9일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앨범 'gonna love me, right?(고나 럽 미, 롸잇?)'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body(바디)’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다영은 2016년 그룹 우주소녀로 데뷔했으며, 메인 댄서와 서브 보컬을 맡고 있다. 또한, 뛰어난 예능감으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기에도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