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유튜브 구독자 1000만 돌파! K팝 걸그룹 최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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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유튜브 구독자 1000만 돌파! K팝 걸그룹 최단 기록

Hyunwoo Lee · 2025년 9월 10일 01:52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약 1년 5개월 만에 유튜브 구독자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차세대 K팝 대표 걸그룹으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지난 9일 오후 1시 16분 기준 구독자 1000만 명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K팝 걸그룹 중 역대 최단 기간 신기록에 해당합니다.

기존 기록 보유자인 블랙핑크 역시 1000만 구독자 달성에 약 2년이 소요되었던 점을 감안하면, 베이비몬스터의 가파른 성장세는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데뷔 2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블랙핑크, 트와이스에 이어 K팝 걸그룹 유튜브 구독자 수 3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입니다.

이러한 성공 요인으로는 신인답지 않은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과 더불어, 11편의 억대 뷰 뮤직비디오, 고퀄리티 퍼포먼스 비디오, 비하인드 콘텐츠 등이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최근 공개된 리얼리티 콘텐츠 ‘베몬하우스’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0월 10일 미니 2집 ‘위 고 업(WE GO UP)’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서머송 ‘핫 소스(HOT SAUCE)’에 이어 타이틀곡 후보였던 ‘싸이코(PSYCHO)’, ‘수파 두파 러브(SUPA DUPA LUV)’, ‘와일드(WILD)’ 등 4곡의 신곡이 수록될 예정입니다. 특히 타이틀곡 ‘위 고 업(WE GO UP)’은 더욱 높은 곳으로 비상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강렬한 힙합 곡으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고퀄리티 뮤직비디오와 안무 영상 공개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베이비몬스터의 새로운 도약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 차게 선보인 7인조 신인 걸그룹입니다. 2024년 4월 1일 데뷔곡 'Dangerously'를 통해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멤버는 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나, 치키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