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석진, 이상엽 아내 미모 극찬 "배우인 줄 알았다"
Sungmin Jung · 2025년 9월 10일 01:53
웨이브 예능프로그램 '석삼플레이' 5회에서 지석진이 이상엽의 아내에 대한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석진, 전소민, 이상엽, 이미주가 강원도 춘천으로 국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예상치 못한 게스트 넉살의 등장으로 멤버들의 실망감이 교차하기도 했습니다.
춘천으로 이동하던 중, 계획 없이 느긋한 멤버들의 모습에 넉살은 직접 렌터카 예약을 시도하는 등 고군분투했습니다. 춘천 도착 후 지석진은 이상엽에게 갑자기 아내와의 결혼 이유를 물으며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전소민과 지석진은 이상엽의 아내를 직접 만난 경험을 떠올리며 '배우인 줄 알았다'고 감탄했습니다. 이에 이상엽은 아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무릎이 다 닳았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한편, 줄어든 경비에 멤버들은 '극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넉살의 기차표 값을 지석진의 출연료에서 공제하려 하거나, 저렴한 바지를 추천하는 등 '짠내 투어'를 이어갔습니다. 춘천 전통시장에서 가성비를 만족시키며 게임에서도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안 맞아서 더 좋은' 케미를 자랑했습니다.
지석진은 1992년 데뷔한 베테랑 방송인으로, 연예계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런닝맨'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도 친숙한 얼굴입니다. 그의 유쾌하고 재치 있는 입담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롱런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