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탁류', 로운-신예은-박서함 얽히고설킨 관계 담은 스틸컷 공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가 공개를 앞두고 흥미로운 스틸컷을 선보였습니다. 탁한 물줄기가 흐르는 경강을 배경으로, 주인공 시율(로운 분), 최은(신예은 분), 정천(박서함 분)을 비롯해 무덕(박지환 분)과 왈패들의 복잡한 관계를 암시하는 사진들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숨겨온 과거의 비밀을 무덕에게 들킨 후 노역꾼에서 왈패가 된 시율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처음에는 왈패들의 부당함에 반항하지만, 점차 생존을 위해 발버둥 치는 그들의 모습에 시율의 마음도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왈패 세계 속에서 시율이 어떤 선택을 할지, 그리고 그를 통해 인생 역전을 꿈꾸는 무덕의 야망이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또한, 서로를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마주 보고 있는 시율과 최은의 모습은 두 사람의 관계가 인연일지 악연일지 예측할 수 없게 만듭니다. 경강의 질서를 바로잡으려는 최은과 왈패의 세상에 발을 들인 시율이 어떻게 충돌할지 기대감을 높입니다. 더불어 왈패인 시율과 장원급제한 종사관 정천 사이의 애틋한 시선 교환은 그들 사이에 숨겨진 과거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며, 누군가를 향해 단호하게 칼을 겨누는 정천의 모습은 앞으로 그가 맞이할 새로운 국면을 예고합니다.
'탁류'는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로,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이는 경강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립니다. 오는 26일 1~3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2편씩 총 9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로운은 그룹 SF9의 멤버로, 아이돌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드라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번 '탁류'에서는 왈패가 되는 인물 '시율'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