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최윤지, '첫사랑을 위하여' 주연 성공…청춘 성장 서사 완성

Article Image

신예 최윤지, '첫사랑을 위하여' 주연 성공…청춘 성장 서사 완성

Seungho Yoo · 2025년 9월 10일 03:05

신인 배우 최윤지가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 주인공 '이효리' 역을 맡아 성공적으로 드라마를 마쳤습니다.

뇌종양 진단을 받은 후 의대를 자퇴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이효리 역을 통해 최윤지는 다채로운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수술을 앞두고 주변 사람들과 어머니를 먼저 걱정하는 모습, 그리고 어머니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영상 편지와 ‘엄마는 나의 첫사랑이다’라는 대사는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후 복학을 결심하고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여학생을 위로하며,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장면까지 그려내며 청춘의 성장 과정을 입체적으로 담아내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최윤지는 풋풋한 로맨스, 현실적인 모녀 관계, 그리고 다양한 인물과의 케미스트리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그의 성숙한 모습은 2030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전 작품들에서 보여준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최윤지는 이번 작품에서 맑은 비주얼과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 등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최윤지의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최윤지는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 뇌종양이라는 어려운 진단을 받은 대학생 이효리 역을 맡아 복합적인 감정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그녀는 의대 자퇴 후 어머니와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겪는 혼란과 성장을 설득력 있게 표현해냈습니다. 특히 어머니와의 애틋한 관계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명장면을 탄생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