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파 카리나, 뉴욕行 공항 패션… 올블랙 시크룩으로 시선 강탈
Hyunwoo Lee · 2025년 9월 10일 03:35
세계적인 걸그룹 에스파(aespa)의 멤버 카리나가 지젤, 닝닝과 함께 미국 ABC 채널의 대표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 참석을 위해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날 카리나는 모던하고 미니멀한 올블랙 스타일로 고급스러움을 발산했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룩은 캐주얼함과 시크함을 동시에 담은 스트리트 패션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메인 컬러인 블랙에 다크 네이비, 차콜 그레이 등 뉴트럴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했으며, 청키한 앵클 부츠와 애플 노트북, 이어폰 등 실용적인 아이템을 매치해 자연스러움을 더했다.
과하지 않은 팔찌와 반지로 포인트를 준 카리나는 절제된 감각을 선보였다. 전체적으로 도시적이고 젊은 감각의 패션은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현대 여성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일상복부터 무대 의상까지 어떤 스타일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카리나는 동서양의 매력을 동시에 갖춘 독특한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선명한 이목구비와 긴 생머리, 완벽한 비율은 모델 같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타고난 매력을 바탕으로 미니멀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