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일릿, 일본 정복ing! 오리콘 2위·음원 차트 휩쓸며 '글로벌 대세' 입증
신인 걸그룹 아일릿(ILLIT)이 일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의 권위 있는 음악 차트인 오리콘에 따르면, 아일릿의 일본 첫 싱글 ‘Toki Yo Tomare’는 최신 주간 싱글 랭킹에서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 기록은 발매 첫날 판매량만으로 국내 미니 3집 ‘bomb’의 일본 첫 주 판매량을 넘어서는 것으로,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한다.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Toki Yo Tomare’ 역시 일본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발매와 동시에 AWA 뮤직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른 이 곡은 꾸준히 높은 순위를 유지하며 아일릿의 음악적 영향력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라인 뮤직 ‘뮤직비디오 톱 100’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각종 음악 방송과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Toki Yo Tomare’ 무대는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아일릿은 디스코 팝 장르의 매력을 극대화한 상큼 발랄한 퍼포먼스와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로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팬들은 “아일릿만의 장르가 생겼다”, “통통 튀는 스타일을 완벽 소화했다” 등 극찬을 쏟아내며 아일릿의 독보적인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한편, 아일릿은 일본 데뷔 기념 팬콘서트 ‘2025 ILLIT GLITTER DAY IN JAPAN’을 통해 약 4만 명의 팬들과 만났으며, 도쿄 시부야 팝업 스토어, 지하철 광고, 카페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현지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오는 14일에는 일본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인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에 참여하여 메인 무대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아일릿은 빌리프랩 소속의 5인조 걸그룹으로, 2024년 3월 25일에 데뷔했습니다. 멤버는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데뷔곡 'Magnetic'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2024년 가장 주목받는 신인'으로 떠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