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사랑의 맘보', 전국 댄스 열풍...스타들도 동참 '인기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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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사랑의 맘보', 전국 댄스 열풍...스타들도 동참 '인기 입증'

Sungmin Jung · 2025년 9월 10일 05:11

‘트롯 여제’ 송가인이 신곡 ‘사랑의 맘보’로 전국적인 댄스 열풍을 일으키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발매된 ‘사랑의 맘보’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쉬운 안무로 전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송가인과 손태진이 함께한 ‘사랑의 맘보 챌린지’ 영상은 큰 화제를 모으며 ‘흥남매’ 케미를 자랑했습니다.

방송가에서도 ‘맘보 열풍’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서는 DJ 웬디가 송가인과 함께 즉석에서 안무를 선보였으며, KBS Happy FM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에서는 은가은이 송가인과의 챌린지를 통해 흥겨운 무대를 꾸몄습니다.

‘사랑의 맘보’는 대중들에게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국 댄스 학원에서는 이 노래를 활용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다수의 댄스 유튜버들이 안무 튜토리얼 영상을 공유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맘보와 트위스트를 결합한 안무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더욱 사랑받고 있습니다.

설운도가 작사, 작곡한 ‘사랑의 맘보’는 송가인의 데뷔 첫 댄스곡으로, 경쾌한 맘보 리듬과 브라스,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어우러져 신나는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송가인은 ‘더 트롯쇼’에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트롯 여제’다운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송가인은 2012년 ‘바람 같은 사람’으로 데뷔했습니다.

그녀는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송가인은 국악 전공자 출신으로, 전통 음악과 트로트를 접목한 독특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