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세찬, '홈즈'서 변호사로 변신! 서초동 임장 생생 후기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가 이번 주, 대한민국 법조계의 중심인 서초동으로 향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장동민, 박나래, 양세찬이 각각 특허, 이혼, 엔터 전문 변호사로 변신하여 가상 변호사들의 하루를 따라가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꾸며진다. 이들은 서초동의 주거 단지와 변호사 사무실을 탐방하며 흥미로운 임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세 사람은 변호사 전용 공유 오피스를 방문하여 초기 비용 절감이 가능한 공간을 체험한다. 법원 뷰 라운지와 예약제 공유 미팅룸 등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소개하며, 공유 오피스를 이용 중인 한 변호사는 과거 대형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며 악플 고소 및 전속 계약 분쟁 등을 다룬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양세찬은 방송 중 공개적으로 망신을 줄 경우 고소가 가능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이에 대한 변호사의 답변에 '주우재'를 향한 복수를 예고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나래는 경주 임장 중 겪었던 '개밥 쉰내 피해 사건'을 정식으로 의뢰하고, 양세찬 역시 김대호의 후각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사건을 의뢰한다. 김대호는 사과했지만, 변호사의 예상치 못한 답변이 모두를 긴장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숙이 코미디언들을 위한 공유 오피스 필요성을 언급하자, 장동민은 과거 찜질방 회의를 회상하며, 양세형은 선배들이 카페에 선결제하면 후배들이 장부에 이름을 적고 회의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훈훈함을 더한다.
양세찬은 2003년 SBS 웃찾사로 데뷔한 코미디언입니다. 그의 형인 양세형 역시 유명 코미디언으로, 형제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구해줘! 홈즈' 외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순발력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