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형탁, 육아 예능 출연 후 '하루' 일본서도 톱스타 등극 '인기 실감'
배우 심형탁이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들 '하루'가 방송 출연 단 하루 만에 일본에서도 알아보는 톱스타가 된 사연을 공개한다.
오늘(10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마음은 부자아빠 몸은 가난한아빠' 특집으로 꾸며져 김수용, 임형준, 심형탁, 김인만이 함께한다. 심형탁은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하며 아들 '하루'와 함께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심형탁은 아들을 방송에 공개할 때 아내가 많이 걱정했다고 털어놓으며, 한국의 가족 예능 스타일에 익숙하지 않은 일본 문화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첫 방송 후 일본에 체류 중이던 처가에서 아들 '하루'가 현지인들에게 알아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심지어 한국행 비행기 안에서도 '하루'를 알아보는 팬들이 심형탁 본인보다 많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구라는 '하루'의 귀여운 모습에 '미래소년 코난'의 포비 같다고 칭찬했으며, 심형탁 역시 '하루'가 잘 웃는다고 자랑하며 흐뭇한 아빠 미소를 보였다. '하루'는 엄마의 미모를 그대로 물려받아 칭찬을 한몸에 받았다. 또한 심형탁은 자신의 SNS 사진보다 '하루' 사진에 '좋아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다고 고백하며, 동료 임형준 역시 공감하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일 양국에서 사랑받는 심형탁과 아내 사야, 그리고 아들 '하루'의 좌충우돌 육아 스토리는 오늘(10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형탁은 1997년 데뷔한 배우로, 특유의 순수한 매력과 예능감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육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아들 '하루'와 함께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인 아내 사야와의 국제결혼 스토리가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