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서빈, 9월 22일 새 신곡 발매 확정…몽환적 티저 공개
Jihyun Oh · 2025년 9월 10일 08:14
가수 윤서빈이 오는 9월 22일 신곡 발매를 확정했다.
소속사 앤드벗 컴퍼니는 지난 9일 오후 7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창가에 엎드려 있는 윤서빈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L.O.V.E'라고 쓰인 스크래블 타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체적으로 빈티지하고 따뜻한 색감과 자연광을 활용한 연출은 한 편의 영화 같은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10월 싱글 앨범 'RIZZ' 이후 약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곡이다. 한편, 윤서빈은 최근 배우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혀 영화 '전력질주'에서 주연 '장근재' 역을 맡아 첫 장편 영화 데뷔를 선보인다.
윤서빈은 2019년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20년 4월, 5인조 보이그룹 'CRAVITY'로 데뷔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2개월 만에 팀에서 탈퇴했다. 2022년 4월, 앤드벗 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솔로 가수로 활동을 재개했으며, 첫 싱글 앨범 'RIZZ'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