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8기 옥순, 학폭 의혹에 법적 대응 예고 “전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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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8기 옥순, 학폭 의혹에 법적 대응 예고 “전면 부인”

Haneul Kwon · 2025년 9월 10일 08:54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28기에 출연 중인 옥순이 학창 시절 학교 폭력(학폭) 및 일진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옥순의 법률대리인인 로엘법무법인은 10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학교폭력, 일진설, 강제 전학 등에 관한 모든 의혹은 전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법무법인은 옥순이 학창 시절 학교 폭력을 행사하거나 이와 관련하여 어떠한 징계를 받은 사실이 전혀 없으며, 거주지 이전에 따른 통상적인 절차로 전학을 갔을 뿐 강제 전학 처분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중학생 시절부터 매일 자정까지 공부하는 성실한 학생이었고, 외국어고등학교 졸업 후 정시 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할 만큼 학업에 열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단체 대화방 존재 및 불륜 의혹에 대해서도 옥순의 지인들이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섣부른 해명이 논란을 키울까 우려해 공식 대응을 자제해 왔으나, 본인뿐 아니라 주변인까지 심각한 피해를 입고 생업에 지장이 생기자 법적 대응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법률대리인은 최초 게시글 작성자를 상대로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형사 고소 절차를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옥순이 학창 시절 일진이었다는 폭로 글이 올라왔으나,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입니다.

옥순은 '나는 솔로' 28기 출연자로, 방송 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과거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녀의 법률대리인은 이러한 의혹이 모두 사실무근임을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옥순 측은 학창 시절 학업에 충실했으며, 전학 역시 강제 전학이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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