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아이돌 출신' 선입견에 대한 소신 "실력으로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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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아이돌 출신' 선입견에 대한 소신 "실력으로 극복"

Eunji Choi · 2025년 9월 10일 09:09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선입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오늘(10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310회에는 드라마 '폭군의 셰프'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임윤아가 출연한다. 해당 드라마는 전 세계 42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타임슬립한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을 맡은 임윤아는 요리 연기를 위해 95% 직접 소화하기 위해 3개월간 요리 수업을 받는 열정을 쏟았다. 방송에서는 시청률 확인부터 고추장 짜 먹는 장면의 비하인드, 파트너 이채민과의 호흡, 드라마 밖의 에피소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데뷔 18년 차를 맞은 임윤아는 걸그룹 소녀시대 센터로 시작해 현재 배우로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선입견에 대해 "제가 잘하면 된다는 생각이 가장 컸다"며 실력으로 이를 극복해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곧 다가올 소녀시대 데뷔 20주년과 멤버들과의 2040 세대 공감 토크에 대한 언급도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인다.

임윤아는 '폭군의 셰프'의 앞으로의 전개와 이헌(이채민 분)과의 로맨스에 대해 "눈물을 쏟을 것 같다"는 깜짝 스포일러를 공개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늘(10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임윤아는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하여 메인 댄서 및 센터로 활약했습니다.

그녀는 '너는 내 운명', '공조', '엑시트' 등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최근 출연 중인 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그녀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