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안정환 부부, 김남일과 고급 일식 오마카세 만찬 '추억 소환'

이혜원-안정환 부부가 전 축구선수 김남일과 함께 고급 일식 오마카세 모임을 가졌다.

이혜원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남일과 함께 찍은 사진, 오마카세 셰프들과의 단체 사진, 정갈하게 차려진 코스 요리 사진 등을 공개했다. 그는 “원래 가장 좋아하는 가게를 등지고 새로운 곳 가봄. 너무 맛있었어요 또갈듯요”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어 “일본에서 뛰었던 과거 선수들 모시고 감. 추억 하시라고. 내가 젤 잘 먹음 주의”라는 글과 함께 남편 안정환이 아닌 ‘남일 오빠’를 언급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속 이혜원은 세련된 민소매 베스트 스타일링을, 안정환은 편안한 셔츠 차림으로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모임 장소는 한남동의 한 프라이빗 오마카세 전문점으로, 1인당 45만원에 달하는 고급 코스 요리가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유튜브와 SNS를 통해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혜원은 2001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현재는 인플루언서로서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녀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맛집 탐방 콘텐츠를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