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구치 켄타로, 나가노 메이와 삼각관계 스캔들... 상대 배우는 유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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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구치 켄타로, 나가노 메이와 삼각관계 스캔들... 상대 배우는 유부남?

Minji Kim · 2025년 9월 10일 10:41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를 둘러싼 열애설과 불륜설 의혹이 연예계를 강타했습니다. 일본의 유명 연예 주간지 '주간문춘'은 사카구치 켄타로가 동거 중인 연인 A씨 외에 배우 나가노 메이와 삼각 관계에 놓여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사카구치 켄타로는 약 4년간 교제해 온 스타일리스트 A씨와 동거 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톱 여배우 나가노 메이와도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입니다. 두 사람은 과거 영화 '내 이야기!!', '가면병동'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쌓았으며, 2022년 프라다의 일본 앰배서더로 발탁되면서 더욱 가까워졌다고 전해집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나가노 메이가 이미 유부남인 배우 다나카 케이와 불륜 관계였다는 의혹까지 불거졌다는 점입니다. 특히 다나카 케이와 사카구치 켄타로는 같은 소속사 출신으로, 다나카 케이가 나가노 메이와 술자리에서 사카구치 켄타로의 애칭을 부르는 것을 듣고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되었다는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이러한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사카구치 켄타로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앞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됩니다. 영화제 측은 현재까지 그의 내한 일정에 변동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일본에서 '서강준'이라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 배우 이세영과 함께 출연하며 국내 팬들과도 소통했습니다. 또한, 넷플릭스 예능 '장도바리바리' 등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