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혜림, 두 아들 공개하며 '셋째 가능성' 언급에 선예 '깜짝'

Article Image

원더걸스 혜림, 두 아들 공개하며 '셋째 가능성' 언급에 선예 '깜짝'

Haneul Kwon · 2025년 9월 10일 12:49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원더걸스 멤버들이 20주년을 기념하며 뭉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혜림의 집을 방문한 멤버들이 혜림의 두 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아이의 엄마인 선예는 능숙하게 갓난아기 시안이를 돌보며 ‘아이 엄마 선배’다운 면모를 보였고, 소희는 아이들을 안으며 어색함도 잠시, 이내 아이들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과거 JYP 사옥 근처 단골 식당을 찾아 추억을 회상했다. 혜림은 이곳이 연습생 시절부터 자주 찾던 곳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혜림은 아들만 둘인 상황에 대해 “이상적으로는 남매를 원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선예는 “셋째는 없냐”고 물었고, 혜림이 잠시 망설이자 “수술 전까지는 모르는 일”이라며 농담 섞인 말로 혜림을 당황시켜 현장을 폭소케 했다.

선예는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과거 국민 걸그룹 원더걸스의 리더였다.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이후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3년 결혼하여 현재 세 자녀를 두고 있으며,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