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폭군의 셰프' 이채민과 호흡 비하인드 공개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드라마 '폭군의 셰프'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함께 출연하는 배우 이채민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임윤아는 '폭군의 셰프'에 캐스팅되었을 당시 감독에 대한 기대감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웹소설 원작을 미리 읽어보며 초기 단계부터 작품에 깊이 관여했다고 밝혔다.

극 중 95%에 달하는 요리 장면을 직접 소화한 임윤아는 캐스팅 이후 3개월간 요리학원에 다니며 요리 실력을 갈고 닦았다고 전했다. 요리가 작품의 중요한 매개체임을 인지하고, 이를 연기에 녹여내기 위해 기억력 테스트처럼 철저히 준비해야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임윤아는 상대 배우 이채민에 대해 '너무 바른 청년'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해낸 이채민의 모습에 '이헌 그 자체'라고 느꼈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훈훈한 호흡을 짐작게 했다.

임윤아는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하여 뛰어난 비주얼과 실력으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연기 활동을 펼치며 연기력까지 인정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영화 '2 O'Clock Date'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으로 '폭군의 셰프'를 선택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