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형탁, '슈돌' 최고 시청률 비결은 아들 '하루'! '아내의 걱정' 솔직 고백
Doyoon Jang · 2025년 9월 10일 14:28
배우 심형탁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들 하루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을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화제다. '마음은 부자아빠 몸은 가난한아빠'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아빠가 된 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심형탁은 아들 하루 덕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3개월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5%를 넘었다고 자랑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또한 한국 예능의 가족 공개 및 일상 공개 문화에 대해 일본인 아내가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하고 걱정을 많이 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심형탁은 첫 방송 날 일본 처가에 있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하루가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사진 촬영 요청이 쇄도했다고 전했다. 그는 비행기 안에서도 자신보다 하루만 주목받았다고 유쾌하게 말하며, 아내와 하루의 닮은 외모에 대한 칭찬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배우로서 25년간 활동했지만 SNS에서 아이 사진에 훨씬 더 많은 '좋아요'가 달린다며 웃음을 선사했다.
심형탁은 2001년 배우로 데뷔하여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그는 특히 애니메이션과 피규어 등 서브컬처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아들 하루의 공개와 함께 육아 예능 출연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