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 '신인감독'으로 7인 제자들과 출격! '필승 원더독스' 첫방 D-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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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 '신인감독'으로 7인 제자들과 출격! '필승 원더독스' 첫방 D-DAY

Eunji Choi · 2025년 9월 10일 14:40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이 베일을 벗었다.

오는 28일 밤 9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신인감독 김연경'은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월드클래스' 선수인 김연경이 직접 팀을 창단하고 선수들을 이끄는 과정을 그린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프로 배구계에서 방출되거나 은퇴, 혹은 기회를 잡지 못했던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재기할 기회를 제공하는 '언더독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김연경 감독은 국가대표 출신 표승주, '미녀 세터' 이진, 김나희, 이나연, 몽골 출신 인쿠시, 구솔, 윤영인 등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7명의 선수들로 '필승 원더독스' 팀을 꾸렸다.

공개된 2차 포스터에는 김연경 감독과 선수들이 코트를 사이에 두고 강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이 담겨 있어, 앞으로 이들이 펼쳐낼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과기정통부와 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며, 오는 28일 첫 방송을 통해 '필승 원더독스'의 첫 여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연경은 한국 여자 배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히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을 4강으로 이끌었다. 그녀는 현역 은퇴 후에도 지도자로서 배구계에 대한 애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선한 도전을 이어가는 그녀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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