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호, 이신향과 체인지 데이트 후 '호감 상승'... "제일 차분하게 대화"
tvN STORY, 티캐스트 E 채널 '내 새끼의 연애'에서 박호산의 아들 박준호가 이철민의 딸 이신향과 예상치 못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호감도를 높였습니다.
앞서 박준호는 이신향에 대해 '기가 빨리는 느낌'이라 표현하며 다소 부정적인 첫인상을 가졌지만, 체인지 데이트에서 이신향의 선택으로 만나게 되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음악, 영화, 연극, 뮤지컬 등 폭넓은 문화 예술 분야에서 놀라운 공통점을 발견하며 빠르게 가까워졌습니다. 박준호는 인터뷰에서 "일상에서 연극, 뮤지컬로 이렇게까지 공감대를 형성한 사람은 처음이었다. 대화 자체가 즐거웠다"며, 처음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이신향이 편안하고 잘 맞는 상대임을 깨달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신향 역시 "의외로 통하는 부분이 많아 더 이야기해보고 싶고,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화답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차 안, 박준호는 솔직하게 이신향에게 "오늘 데이트 중에 신향 님과의 시간이 가장 좋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모든 시간 통틀어 가장 차분하게 대화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예상치 못한 만남에서 진솔한 대화를 통해 이신향에게 마음이 향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박준호는 방송인 박호산의 아들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는 연극과 뮤지컬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다채로운 취미를 공유하며 새로운 인연을 찾고 있습니다. 특히 솔직하고 차분한 대화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