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걸스, 20주년 맞아 '슈돌'서 근황 공개! 혜림 '최연소 베이비 앰배서더' 활약+선미와 육아 토크
그룹 원더걸스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하여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 멤버들의 현재 일상과 끈끈한 우정을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혜림이 서울 베이비 앰배서더로 위촉되어 18개월 최연소 앰배서더로서 저출산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남편 신민철과 두 아들 신우, 시안도 함께 참석해 가족 단체 한복을 입고 특별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원더걸스 멤버인 선예와 소희가 혜림을 방문,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특히 막내 시안은 소희를 보며 수줍어했지만, 이내 소희 품에 안겨 잠들며 소희에게 행복한 육아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멤버들은 20주년을 맞은 소감을 나누며, 육아와 향후 출산 계획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한편, 심형탁은 아내 사야와의 식사 자리에서 한국인 부부가 운영하는 닭 요리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사장 부부와 친분이 두터운 그는 사야가 한국 생활에 외롭지 않도록 도와준 사장님 부부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우혜림은 2007년 중국에서 5인조 여성 그룹 '우주소녀'로 데뷔했으나, 2010년 원더걸스에 합류하며 한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2017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2020년 10월 결혼하여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2023년, 서울 베이비 앰배서더로 위촉되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