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8기, 솔로남 자기소개 후폭풍... 영수X정숙 핑크빛 기류?
‘나는 솔로’ 28기 돌싱남들의 자기소개가 연이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첫인상 선택 이후 진행된 술자리에서는 일부 출연자들 간의 미묘한 감정 변화가 감지되었습니다.
특히 영수와 상철에게 여성 출연자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정희는 처음에 영철을 선택했으나, 호감이 없음을 느끼고 마음을 접었습니다. 영자에 이어 순자 역시 영수에 대한 첫인상과는 다른 모습을 발견하고는 '리더십이 강한 것 같다'며 더 이상 알아보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말해 송해나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진 술자리에서는 정숙이 뛰어난 에너지로 분위기를 주도했으며, 조용해 보였던 영수 역시 MC처럼 나서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영자는 자신감 있고 리드하는 영수의 모습에 호감을 표했습니다. 정숙 역시 영수에게 '저를 휘어잡을 수 있는 기대감'을 느끼며 호감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정숙은 술에 취해 영호에게 반말을 하고 영수에게는 애교를 부리는 등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숙소로 돌아와 눈물을 흘리며 정희에게 위로를 받기도 했습니다.
술자리가 정리된 다음 날, 솔로남들의 자기소개가 이어졌습니다. 41세 식품 관련 스타트업 CEO인 영수는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석사 학위 취득 및 미국 박사 과정 입학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그는 '어디 가도 굶어 죽지 않을 자신 있다'며, 자녀 계획에 있어 배우자의 자녀 유무는 상관없다고 말해 세 자녀를 둔 현숙을 눈물짓게 했습니다.
37세의 영호는 한국체대 출신으로 소방서, 해양경찰 등에 잠수 및 인명 구조 장비를 납품하는 사업가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아이가 있는 여성도 좋지만, 정서적으로 더 성숙한 나이의 아이를 둔 경우 교감이 더 잘 될 것 같다고 말해 성숙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겉보기와 달리 반전 매력을 선보인 영식은 18세 딸의 권유로 출연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육아에 집중하느라 사회생활이 부족했다고 털어놓았고, 첫째가 있는 정숙의 둘째 계획 질문에 '원하시면 힘을 내보겠다'고 답하며 호감을 높였습니다.
음반 총괄 프로듀서로 10년 이상 활동하며 에이비식스(AB6IX), 매드타운(MADTOWN), KARD 등의 앨범을 제작한 광수는 19세 수험생 딸의 권유로 출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수는 41세로 식품 관련 스타트업을 7년째 운영 중인 CEO입니다. 현재 석사 학위 취득 중이며, 미국 대학 박사 과정 입학도 앞두고 있습니다. 뛰어난 사업적 능력과 학업에 대한 열정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