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혜림에 '셋째' 언급하며 현실 조언… "수술 전까진 모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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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혜림에 '셋째' 언급하며 현실 조언… "수술 전까진 모르는 것"

Yerin Han · 2025년 9월 10일 22:35

원더걸스 멤버들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육아 선배인 선예는 혜림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형탁과 딸 하루의 육아 일상이 그려진 가운데, 원더걸스 멤버들의 깜짝 등장으로 스튜디오가 활기를 띠었다. 20주년을 맞이한 원더걸스의 등장은 반가움을 더했다. 혜림의 아들 시우는 소희를 보며 쑥스러워했고, 선예는 이를 보며 '애들 눈은 정확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이들의 반응은 선예 앞에서 무색해졌다. 막내 시안이 소희 품에서는 불편해했지만, 선예는 능숙하게 아이를 안아 재우는 모습을 보여 육아 선배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방송 말미, 혜림은 자녀 계획에 대한 질문에 남매를 원한다고 답했다. 이에 선예는 '그럼 셋째는 없냐'고 물었고, 혜림이 망설이는 듯 보이자 '수술하기 전까지는 모르는 거야'라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건넸다. 유빈은 아들과 축구를 하고 싶다는 로망을 밝혔고, 소희는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내비쳤다. 선예는 이에 '출산 전에 결혼부터 이야기하라'며 재치 있는 멘트로 마무리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선예는 그룹 원더걸스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로 활동했습니다.

그녀는 2013년 캐나다 교포와 결혼하여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는 육아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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