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2주 전 예매율 1위 '어쩔수가없다', 역대급 흥행 돌풍 예고!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개봉 13일을 앞두고 이례적인 사전 예매량 16만 9314장을 돌파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휩쓸었다. 이는 '파묘', '범죄도시4', '서울의 봄' 등 기존 흥행작들의 개봉 전 예매량 기록을 모두 경신한 수치로, 올가을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CJ ENM과 모호필름이 제작한 '어쩔수가없다'는 만족스러운 삶을 살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갑작스러운 해고 후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된 '어쩔수가없다'는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외신들은 "매혹적이고 유머러스하며 세련된 스타일"(The Oscar Expert), "뛰어난 각본과 날카로운 시선"(Brother Bro), "블랙코미디의 정수"(iana), "이병헌의 잊을 수 없는 열연"(Brian Rowe) 등 극찬을 쏟아내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오는 24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병헌은 '어쩔수가없다'에서 갑작스럽게 해고된 가장 '만수' 역을 맡아 절박함과 생존 본능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그는 이미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그가 '어쩔수가없다'를 통해 어떤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