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K팝 걸그룹 최단 기간 유튜브 1000만 구독자 돌파 '괴물 신인'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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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K팝 걸그룹 최단 기간 유튜브 1000만 구독자 돌파 '괴물 신인' 입증

Yerin Han · 2025년 9월 10일 23:33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1년 5개월 만에 유튜브 구독자 1000만 명을 돌파하며 K팝 걸그룹 역대 최단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지난 9일 기준 구독자 10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2024년 4월 1일 정식 데뷔 이후 놀라운 속도로 달성한 기록으로, 아직 데뷔 2년 차에 정규 앨범도 발표하지 않은 신인 그룹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 베이비몬스터는 K팝 걸그룹 중 세 번째로 많은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유튜브라는 글로벌 플랫폼에서 보여준 독보적인 존재감과 빠르게 확장되는 팬덤을 증명합니다. 이미 11편의 억대 뷰 영상을 포함해 총 54억 뷰를 돌파하며 '차세대 유튜브 퀸'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리얼리티 콘텐츠 '베몬하우스'는 소녀들의 자연스러운 일상과 케미스트리를 담아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구독자 증가에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다가오는 10월 10일 발매될 미니 2집 앨범에도 큰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미니 2집에는 타이틀곡 'WE GO UP'을 포함해 'PSYCHO', 'SUPA DUPA LUV', 'WILD' 총 4곡이 수록되며, 그룹의 차별화된 음악 색깔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타이틀곡 'WE GO UP'은 '더 높은 곳으로 날아오르겠다'는 포부를 담은 힙합 기반의 강렬한 곡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베이비몬스터는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K팝을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의 7인조 다국적 걸그룹입니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서바이벌 프로그램 'Last Evaluation'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각 멤버의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퍼포먼스 능력으로 데뷔와 동시에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