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섭외 3연속 실패? 이세희 '저주' 의심케 한 전현무계획2 청주 편
Sungmin Jung · 2025년 9월 10일 23:38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 곽튜브(곽준빈), 이세희가 충주에서 섭외 3연속 실패라는 전무후무한 상황을 겪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46회에서는 '60번째 길바닥' 청주를 찾은 세 사람이 '돼지 울대 찌개' 맛집을 방문했지만, 사장님의 잇따른 거절로 촬영에 난항을 겪었다. 이들은 앞선 '울짜장' 맛집 두 곳에 이어 울대 찌개 맛집까지 연속으로 퇴짜를 맞으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전현무는 역대 최장 시간 동안 식당에 들어가지 못하자 "이거 이세희의 힘이다"라며 '이세희의 저주'를 의심했고, 곽튜브는 복권으로 운을 시험해보자고 제안했다. 우여곡절 끝에 찾은 또 다른 울대 찌개 맛집에서는 당일 도축한 돼지 뒷목살 구이와 얼큰한 울대 찌개를 맛보며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세희는 "소주를 못 마시는데도 소주가 당기는 맛"이라며 털털한 먹방을 선보였다.
이세희는 2021년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로 데뷔하여 큰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특유의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단숨에 주연 배우로 발돋움했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배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