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결혼 후 첫 아내 언급… "20살 연하, 헬스 업계 종사자 루머 직접 해명"

가수 김종국이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아내에 대한 궁금증에 직접 답하며 각종 루머를 해명했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종국은 결혼 후 불거진 '20살 연하' 혹은 '헬스 관련 종사자'라는 소문에 대해 "둘 다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긴 연애 기간 때문에 소문이 나지 않았던 것이라며, 아내와의 만남이 길지 않아 외부 노출이 적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종국은 지난 5일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 소식이 전해진 후 비연예인이라는 점 외에 신부에 대한 정보가 없어 다양한 추측성 루머가 확산된 바 있다. 이에 김종국은 이번 방송을 통해 그간의 오해를 풀고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종국은 1995년 듀오 '터보'로 데뷔하여 가요계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그는 솔로 활동에서도 '한 남자', '제자리걸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사랑받았습니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자기 관리로 '능력자'라는 별명을 얻으며 예능에서도 맹활약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