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빠’ 손민수, 출산 특파원 나선다! ‘우아기’서 예비 아빠 리얼 적응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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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 손민수, 출산 특파원 나선다! ‘우아기’서 예비 아빠 리얼 적응기 공개

Sungmin Jung · 2025년 9월 11일 01:43

11월 ‘쌍둥이 아빠’가 될 예정인 방송인 손민수가 TV CHOSUN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이하 ‘우아기’)에 ‘출산특파원’으로 합류하며 본격적인 아빠 되기 준비에 돌입한다.

정규 첫 방송되는 ‘우아기’에 새로운 출연자로 합류한 손민수는 아내 임라라와의 험난했던 난임 극복 과정을 거쳐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다. 11월 출산 예정인 아내를 위해 ‘우아기’를 통해 육아 지식 습득에 힘쓰는 그의 모습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민수는 “남편이 어떤 걸 도울 수 있을지 배우고 싶고, 육아도 잘하고 싶어서 베이비시터와 산후조리사 자격증을 땄다”며 예비 아빠로서의 진심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 8월 진행된 발대식에서 손민수는 아내 임라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아내의 의견에 맞춰서 쌍둥이 출산 과정을 공개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우아기’에서 ‘예비 아빠’로서 극강의 공감 능력을 선보일 손민수는 “저도 출산을 앞둔 예비 아빠로서 이런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엄마들이 임신 기간 얼마나 고생하는지 알기에 산모님, 예비 부모님들께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출산이나 육아 지식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에 대해 “제왕절개와 자연분만 사이에서 고민 중인데, 현장 경험을 통해 도움을 받고 싶다”며, “옆에서 남편이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명확하게 배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손민수는 “와이프가 10달 고생했으니 제가 10년 육아를 맡겠다”는 농담 섞인 포부를 밝히며, “잘하고 싶어서 베이비시터 자격증에 이어 산후조리사 자격증까지 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아기’는 오는 1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손민수는 11월에 태어날 쌍둥이 아빠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는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기 위해 베이비시터와 산후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아내 임라라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헌신으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Son Min-soo #Im La-ra #Our Baby is Born Again #TV CH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