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신인 코르티스, 데뷔 앨범으로 국내외 차트 휩쓸었다!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주요 음악 차트를 석권하며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11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는 발매 단 사흘 만에 31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올해 데뷔한 신인 그룹 중 압도적인 기록이며, 꾸준한 판매량 증가세는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글로벌 차트에서의 성과도 눈부시다.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은 미국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 65위에 올랐으며,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린 K-팝 아티스트는 코르티스가 유일했다. 또한 미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는 최고 32위까지 상승하며 세계 음악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도 2위(9월 9일 자)를 차지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에서는 데뷔 앨범의 전곡이 급상승, 유행 지수, 신곡 차트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인트로곡 ‘GO!’는 ‘급상승’ 차트 1위에 올랐으며, 타이틀곡 ‘What You Want’를 포함한 여러 곡들이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코르티스의 폭발적인 인기는 SNS에서도 이어져,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100만 팔로워를 달성한 지 불과 17일 만에 100만 명의 팔로워가 추가된 것으로, 그들의 글로벌 팬덤 확장세를 실감케 한다.

한편, 코르티스는 빅히트 뮤직이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이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으로,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후속곡 ‘FaSHioN’ 활동에 돌입한다.

코르티스는 2024년 9월 8일에 데뷔했습니다.

그룹명 '코르티스'는 'COR' (마음)과 'TIS' (동물)의 합성어로,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다섯 멤버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 모두 뛰어난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