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AHOF), 팬클럽 이름 '포하(FOHA)' 확정! 글로벌 팬들과의 특별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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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AHOF), 팬클럽 이름 '포하(FOHA)' 확정! 글로벌 팬들과의 특별한 약속

Hyunwoo Lee · 2025년 9월 11일 01:49

그룹 아홉(AHOF)이 공식 팬클럽 이름을 '포하(FOHA)'로 확정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유대감을 공식화했다. 지난 9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된 '포하'는 그룹명 'AHOF'를 뒤집은 것으로, 팬들과 서로를 위하는 관계를 의미한다.

이번 팬클럽명은 전 세계 팬들이 직접 공모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아홉(AHOF)은 지난달 팬클럽명 공모 이벤트를 통해 팬들의 뜨거운 참여를 이끌어냈고, 최종적으로 '포하'가 선정되었다. 멤버들은 "팬들을 '여러분'이라고 불러왔는데, 이제 '포하'라고 부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한국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타갈로그어,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포하'의 의미를 설명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데뷔와 동시에 '괴물 신인'으로 주목받은 아홉(AHOF)은 첫 미니앨범 'WHO WE ARE'로 역대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5위에 올랐고,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로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국내에서의 활약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에서는 릴리즈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필리핀에서는 첫 팬 콘서트에 약 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신인답지 않은 파워를 보여주었다. 아홉(AHOF)은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홉(AHOF)은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포부를 담아 그룹명을 지었다.

팀의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는 역대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판매량 5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는 음악 방송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인기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