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우영, 신곡 '늪' 트랙 비디오 티저 공개…컴백 임박
컴백을 나흘 앞둔 가수 장우영이 신곡 '늪'의 트랙 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장우영은 오는 15일 세 번째 미니앨범 'I'm into'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11일 밤 12시, 앨범 수록곡 '늪'의 트랙 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팬들의 컴백 열기에 불을 지폈다.
공개된 티저는 묵직한 힙합 비트와 몽환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 속 장우영은 세탁실을 배경으로 자유로운 움직임과 절제된 춤선을 선보이며 뛰어난 퍼포먼스 능력을 과시했다.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듯한 독특한 연출은 영상의 몰입도를 높였다.
'늪'은 200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강렬한 사운드의 힙합 트랙으로, 헤어나올 수 없는 상대방을 '늪'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매혹적인 분위기는 장우영이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음악적 매력을 예고한다.
이번 미니앨범 'I'm into'는 장우영이 일상에서 깊이 빠져든 순간들을 음악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Think Too Much (Feat. 다민이 (DAMINI))'를 포함해 'Carpet', '늪', 'Reality', '홈캉스'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장우영은 이번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장우영의 세 번째 미니앨범 'I'm into'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장우영은 그룹 2PM의 멤버로, 메인 댄서와 서브 보컬을 맡고 있다.
그는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구축해왔다.
이번 미니앨범 'I'm into'는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