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딸이 찾아준 '닮은꼴 굿즈' 공개… "진짜 똑같아" 폭소

배우 진선규가 딸이 발견한 자신과 똑 닮은 굿즈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진선규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딸과의 대화 내용을 담은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주먹만 한 크기의 얼굴 모양 스트레스 볼이 담겨 있었는데, 마치 진선규가 연기하는 한 장면을 포착한 듯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부정할 수 없이 똑같다", "딸의 관찰력이 대단하다", "이런 굿즈를 어디서 찾았는지 궁금하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이며 공감을 표했다.

한편 진선규는 배우 박보경과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진선규는 2007년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로 데뷔했습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습니다. 2017년 영화 '범죄도시'에서 '우연석' 역으로 천만 배우 대열에 합류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크게 얻었습니다.